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뇌졸중에 대해 알아보기

by 오피디 2023. 2. 21.
300x250

뇌졸중이란?

의학용어로 뇌에 혈액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곤란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이다.
뇌동맥이 막히거나, 갑자기 터져 출혈한 혈액이 굳어져 혈관을 막고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가지 신경증상 등이 나타나게 된다.
"뇌졸중"은 "중"이라는 단어로 끝나는 의학용어는 딱, 이거 하나이다.
쉽게 얘기해서 "뇌졸중"은 "뇌가 갑자기 타격을 받는 병"이다.

 

뇌졸중의 분류

"뇌졸중"은 간단하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혈관이 막혀서 뇌조직이 괴사 할 수 있는 병이 "뇌경색"이고, 뇌의 혈관이 막혀서 터지는 것을 "뇌출혈"이라고 하며, 이 둘을 합쳐서 "뇌졸중"이라 한다.

300x250


"뇌출혈"은 또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뇌 안에 있는 혈관이 터지는 것을 "뇌실질출혈"이라 하고, 뇌 바깥의 동맥이 터지는 것을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하는데, 뇌동맥류는 이 "지주막하출혈"의 가장 큰 원인이 되겠다.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오는 걸 "동맥류", 또는 "동맥꽈리"라 부른다.
이것이 나이가 들어 노호가 발생하게 된다든지 하면 파열될 수 있는데, 평상시에 건강검진 등으로 발견하게 되면, 미리 폐쇄하는 시술 또는 수술을 권장하기도 한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게 큰 특징이다.
"동맥류"는 또한 위험한 게 터지지 않으면 그대로 사는데, 이것이 파열되면 사망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뇌졸중의 발생원인

"뇌졸중"의 발생 원인은,
바로 "동맥경화증"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동맥경화"는 혈관 안에 지질이 쌓여 혈관벽이 좁아지고 지저분해져 발생하게 된다. 이 동맥경화는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요인들이 오랫동안 축적될 때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인 요인들이 일반인들이 잘 알고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담배", "술"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잘 조절되지 않은 채 시간이 흐르면, 신체 내 전체 혈관들에서 "동맥경화"가 진행되게 되는데, 특히 "뇌동맥"이 심하게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경색"이 온다.

 

뇌졸중의 전조증상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몸 한쪽의 근력이 저하 또는 마비될 수 있는 "편마비" 증상이 올 수 있으며, 이는 발음이 잘못 나오거나 어지러움증을 발생하기도 하며,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한쪽이 잘 안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생겼다가 바로 없어지기도 한다. 이는 혈관의 혈전이 뇌의 어떤 부위를 막아버렸다가 순간 뚫려버렸기 때문에 잠시 이런 증상이 발현되었다 나은 것인데, 이는 위험병변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재발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응급실로 가는 것이 가장 좋다.

728x90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