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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정보

가볼만 먹어볼만한 맛집 방문기 부산 명지 코지하우스

by 오피디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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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저녁 아내를 데려오기위해 아내가 근무하는 부산 명지로 직접찾아갔다. 살고있는곳이랑은 거리가 많이 멀기도하지만 아내는 운전하는것을 좋아하지않아 출퇴근을 위해 긴 시간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기에 특별한날  등에는 한번씩 내가 이동하여 명지를 찾아갔다.
오랜만에 들린 명지는 과연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는 곳인만큼 퇴근시간의 엄청난 차량행렬로인해 진입하고나서 넓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신호를 3번받고 아내가 근무하고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이후 아내와함께 집으로 바로 오려다 배가 고파오는지 음식을 사먹자고하여 안내하라고 해서 방문한곳이 바로 이 코지하우스이다

내부는 꽤 넓은 홀과 아이들을 데리고와도 왠만큼 옆좌석에 민폐끼치지않을 정도로 넓다.
그렇다고 무한정 넓은건아니다.
일단 페밀리레스토랑 음식의 가격에 놀랐다.
최근 빕☆,아☆백 등의 레스토랑 찾은분들께서는 다 공감하시겠지만 가격은 오를때로 오른상태라고 생각하실것이며 필자도 그리 생각한다.
솔직히 최근 간 곳에서 엄청 실망하여, 꽤 오랜시간 방문하지않았다.
예전에 느낀 페밀리 레스토랑은 '이정도비용나가는데 최소 이 퀄리티는 되어야지' 였다면, 가장최근 방문에서는 '뭐가이리비싸졌지?할인혜택도 없어졌네,이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니, 솔직히 돈 아까워서 못먹겠다' 였다.
그런데 이곳, 생각보다 저렴하고 분위기도 괜찮으며, 먹을만한 음식이었다

우선 메뉴판 구경이다.

가죽으로 되어있다.

필자는 첨 방문이라 그냥 추천메뉴인 힘내라세트(3월이벤트)를 주문했다.

뭘 먹어야할지모를때는 그냥 추천메뉴를 선택하자.
필자는 그리 배가 고프지않은 상태에서 들어간거라 어떤 음식이라도 별 생각이 없었다.


메뉴는 단촐했지만 그래도 두명이서 먹기에 아주 딱 정확한 양이 나왔다. 남자는 조금 모자라다는 생각이든다.
어쨌든 오랜만에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식사를 했다.
혹 스테이크의 질을 따지려면 방문하지 않는게 좋겠다.
그냥 가성비좋은 곳이라 생각하고 방문하는게 좋을것같다.
만족한 식사와 즐거운대화를 마치고 귀가하였다.
전체적으로 아주무겁지 않은 좋은 식사자리였다.

명지에 계시는 분이나 이곳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셔도 괜찮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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