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하체 근육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건강 적금이나 다를 바가 없다. 하체 근육이 부실해지면 어떤 일이 있어 날까? 노화는 하체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한 발로 섰을 때 10 이상 버티지 못하면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 한다. 허벅지는 혈당을 태우는 보일러다
하체 근육 부실해지면 어떤일이 생길까?
1. 당뇨병이 쉽게 생긴다.
근육은 우리몸의 포도당을 소모하는 중요한 장기인데 아무래도 작은 근육들 보다는 큰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30만 명을 연구한 결과에서 허벅지 둘레가 평균보다 작을수록 당뇨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20배까지 증가한다고 이 연구에서 말한다. 물론 허벅지 둘레는 연령이나 체격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체격에 비해 허벅지가 가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가 더 필요하다고 한다.
2. 혈관과 장기에 지방이 쌓인다.
간단히 생각하면, 들어오는 칼로리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많으면 그것이 지방이 된다. 그 지방이 간에 쌓이면 지방간이 되고, 혈관에 쌓이면 동맥경화가 되고, 배에 쌓이면 뱃살이 된다. 효과적으로 이 지방을 소모하는 방법이 하체근육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먹는 것을 줄여야 하는데, 운동을 충분히 하면 락페라는 물질이 발생하여 식욕을 떨어뜨린다. 운동을 충분히 하려면 하체 근력이 필요하다. 그러면 몸에 지방이 쌓일 일이 없다.
3. 뼈에 구멍이 생겨 관절 질환이 빨리 온다.
근육건강과 뼈건강은 한 세트이다고 생각하면 된다. 뼈와 근육은 상호작용을 한다. 근육이 건강해야 뼈도 튼튼해진다. 근육이 약해지면 관절 질환이 빨리 온다. 하체근육이 약하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최대 3배 높아진다고 한다. 하체 근력을 키워야 한다.
4.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하체 건강과 치매는 서로 원인이자 결과가 될 수 있다. 치매가 있으면 적절한 영양섭취가 어렵고 신체 활동이 줄어 내분비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이 올 수 있다. 반대로 하체근육이 튼튼하면 그만큼 당뇨병이나 혈관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튼튼한 하체근육으로 운동을 하게 되는 그 행위로써 두뇌 발달에 영향을 준다.
하체를 강하게 할 수 있는법은 무엇이 있나요?
1. 스쿼트
관절에 부담 없는 자세, 양발은 어깨너비 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시선은 정면을 보고 등근육에 긴장감을 느끼며 양팔꿈치를 무릎위치에 하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한다.
2. 공중 달리기
의자에 반정도 걸터앉고 허리를 쭉 펴고 배에 힘을 준다. 다리를 바닥에서 들어 공중에서 달리기 하듯 움직인다. 이는 허벅지, 복부, 허리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3. 자전거 타기
실외 자전거뿐만 아니라, 실내 자전거 운동기구 역시 꾸준히 하면 허벅지 근육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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