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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오피디

폐 건강을 지키는 습관

by 오피디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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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숨쉬기 위함이고, 입은 음식을 먹기 위함이다.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을 버리고 심호흡법을 하면 폐건강이 좋아집니다.

1. 나쁜 호흡을 버리고, 좋은 호흡을 지켜라.

숨쉬는 습관을 보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코와 입을 통해 숨을 쉬게 되는데, 코로 숨 쉬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입으로 숨을 쉴 경우 호흡기가 건조해서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집니다. 코로 숨을 쉴 경우에는 코털, 코의 점막, 섬모가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1차로 걸러내서 더 깨끗한 공기를 폐로 보냅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폐로 보내는 공기의 양이 20% 감소되며, 병원균에 노출되기 쉽고, 식욕 저하, 천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턱관절 기형, 뇌 영양부족, 집중력 저하로 학습능력이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2. 들이쉴 땐 5초, 내쉴 땐 7초

습관을 드리면 쉽습니다. 평소 호흡은 폐의 30%만 사용합니다. 큰 심호흡은 폐활량을 늘려 폐 기능과 면역력을 좋게 합니다. 좋은 심호흡번이란 천천히 길게 들이마시고, 그보다 더 길게 내뱉는 것입니다. 그래서 들이마실 때 5초, 내뱉을 때 7초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하루 1분 , 3회 이상 심호흡을 하면 폐 기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체온은 36.5도, 물도 36.5도

우리몸에 수분이 70% 정도 차지합니다. 물은 체내의 건조함을 없애고 노폐물의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점막이 촉촉하게 되면 외부로부터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점막의 섬모작용에 의해 기침이나 재채기등이 빨리 나올 수 있어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구강과 인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무를 자주 마시면 좋은데 물을 마실 때도 온도를 신경 쓰면 좋습니다. 효과적인 물 섭취 온도는 35도~40도로 체온과 비슷한 온도입니다. 

 

4. 숨이 찰만큼 운동을 해야한다. 

운동부족으로 폐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인위적으로 심호흡을 하게 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계단 오르기가 있습니다. 이는 체내에 산소를 많이 유입시키는 폐활량을 높이는 대표 유산소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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